Onyx, 이더리움 기반 대출 시장을 종료하고 Onyx Core 재출시 예정
안녕하세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관심이 많은 여러분! 오늘은 최근 Onyx라는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의 중요한 변화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Onyx는 9월 27일 해킹 사고로 약 380만 달러를 잃었고, 이로 인해 그들의 이더리움 기반 대출 시장을 종료하고 Onyx Core를 재출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킹의 배경
이번 해킹 사건은 이전에도 지적된 보안 취약점을 악용한 결과로, 많은 사용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다행히도 Onyx의 커뮤니티는 빠르게 대응하여 OIP-46이라는 개선 제안을 통해 Onyx Core의 재출시를 지지했습니다. 이 제안은 이더리움 기반의 대출 시장 종료와 함께 사용자가 공급한 자산의 1:1 보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경우에서 우리는 분산형 금융의 특징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됩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제공하는 투명성과 탈중앙화는 사용자들에게 신뢰를 주지만, 동시에 관리와 보안 문제는 해결해야 할 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Onyx Core 재출시 계획
Onyx 팀은 Onyx Core라는 새로운 제품에 대해 개정된 백서를 발행할 예정이며, 이는 Onyxcoin(XCN) 스테이킹과 함께 운영될 것입니다. 더욱이, Onyx Protocol은 닫힌 대출 프로토콜로 운영되며, 사용자들이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실물 자산(RWA) 및 암호자산을 감싼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런 변화는 단순한 시장의 재구성을 넘어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해킹과 보안 문제를 예방하는 방향으로 가는 중요한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전의 헌드레드 파이낸스 해킹 사건처럼 특정한 취약점이 다시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구조적 변화가 필요합니다.
디파이 시장과 해킹
2024년의 첫 세 분기 동안 암호화폐 해킹 피해액은 21억 달러를 초과했습니다. 특히 중앙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자들, 특히 암호화폐 거래소가 가장 큰 표적이라는 점은 경각심을 줍니다. 올해의 2분기 동안은 401밀리언 달러가 손실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디파이 시장이 해킹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익숙한 프로토콜과 합작 구조에서 나오는 편리함일 수 있지만, 동시에 적절한 보안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큰 리스크가 된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결론
Onyx의 사례에서 보듯, 블록체인과 디파이 시장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안전뿐 아니라 사용자의 신뢰를 담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는 결국 블록체인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줄 것이며, 사용자와 커뮤니티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시스템이 진정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보안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블록체인과 디파이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댓글로 나눠봅시다!